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랜만에 흔적.^^
김윤아
2015.01.06
조회 63
글이 다 날라가서 다시 쓰네요.ㅜ

오늘이 1년중 가장 추운 소한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풀렸던 날씨가 다시 공기마저 얼릴듯이 찾아왔네요.
사랑이라고 불렀던 사람과 헤어진지 고작 3일째인데
너무도 담담히 일상은 돌아가고 혼자인 생활을 채우고 있어요.
참 아플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추운밤은 자판기 커피 한잔에 그사람 손 하나, 내 손 하나만 포개고 기대 앉아도 따스하고 행복했었는데..
이런 소소한 기억을 바람이 전해주기까지도 몰랐네요.
없어져봐야만 더 크게 다가오는 것들,
우리는 가끔 너무나 평범한 행복을 못 본채 살아가지는 않는걸까 생각해봅니다.
추운 밤, 따뜻하게 듣고 싶은 윤희씨의 목소리와 달콤한 노래 한곡 신청하고 가요.

투 빅(2Bic)의 Your Love.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