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래만에 쓰네요 ~~ 제가 올해21살 인대
그래서 군대에 갔습니다.
포항 훈련소에서 같이 훈련 받던 제 동기 한명이 제 곁에서 우리 , 그리고 부모님 곁에서 떠나갔습니다 ..... ㅠㅠ 훈련중에 큰 사고 때문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정말로 슬픔니다 그것도 제 앞에서 죽었는데 .......
정말 한없이 슬프고 아픔니다 아직도 제 동기가 죽었다는게 실감이 안나고 미끼지 않네요 ~~ㅠㅠ 부모님께서 훈단에 와서 오열 하시는데 정말 얼마나 긴장되고 슬프던지요 그리고 장례식에서 도 진짜 슬펐습니다ㅠㅠ
끝까지 같이 수료식도 못하고 먼저 간 제 동료 ...... 보고싶고 지기못해줘서 미안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고 같이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고 슬프네요 ~~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더 하면은 마음이 아프고 하늘 나라에 간 제 동료 에게 미안해서 여기 까지만 얘기 할게요
박효신 해피투게더 ,박효신 야생화 이중 하나만 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
하늘나라 에간 제 동료야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있어주라 니 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할게 진짜 노력 할게 .......ㅠㅠ 하늘에서 봐주고 우리 지켜주라 특히 너 의 부모님을 지켜줘 ~~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훈련소에서 있어던 일 ㅠㅠ
김용호
2014.12.03
조회 5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