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크리스마스 무렵에 아내를 만났습니다. 첫눈에 반했고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우린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했는데 퇴근 때 아내를 데리러 가면서
꿈과 음악사이를 자주 들었고 그 때부터 윤희씨의 팬이 되었네요.
지금은 멀리 제주에서 아내와 두 딸과 잘 살고 있습니다.
요즘 업무에 바빠서 라디오를 가까이하지 못했는데 아내의 생일이라
오랜만에 사연 올려봅니다. 생일 축하해 주세요.
요즘 제가 야근하느라 이제 100일이 막 지난 둘째를 아내가 혼자 돌보고
있는데 아내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신청곡은 박정현의 '더퍼스트 노엘'입니다.
이게 없으면 다른 캐롤도 좋습니다.
항상 꿈음 잘 듣고 있어요.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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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내의 생일입니다.
박주형
2014.12.10
조회 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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