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째 딸아이의 유치원 졸업 발표회날이었어요
8월에 낳은 셋째와 둘째 녀석과 허겁지겁 갔습니다
아~~~
너무 많이 몸이 불어버린걸까요?
걷는데 숨차더라구요
아 나의 젋은 시절이 이리 그립다니
제 자신이 그렇게 초라해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문득 나 자신을 사랑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여자인것을 잊지 말자 하고요
미스터백 드라마에 나오는
청춘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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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네요
오지혜
2014.12.11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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