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을 정말 좋아하는 소방관입니다.
꿈일홀릭 소방관이요
혹시 생각나시나요?
2년전 제가 많이 힘들때 소방관이라고 하면서
사연 보내고 했었던~~
부부소방관!! 벌써 14년차 소방관이 되었네요.
그당시 많이 힘들었지요.
소중한 동료의 순직을 보면서 좌절하기도 했죠.
지금은
소방관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려고
서울 광운대학교 야간대학원 상담심리치료공부를 하고 있어요
전문상담사가 되어서
힘들어 하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료 해주려구요
40대 중반인 제가 다시 공부에 도전하고 있죠 ㅋㅋㅋ
소방서 다니면서 야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맘은 너무 행복해요
요즘 제가 지난날 힘들었던 상처를 치료받고 있어요.
대학원 상담공부를 하면서 내스스로의 문제를 알고
스스로 위로하게 되더라구요.
아~~ 내 모습이 어런 모습이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그래 그런 나의 모습을 사랑해주었지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동료들의 아픔과 상처를 같이 나누고 치유하려 합니다.
윤희님!!
응원해 주실거죠??
신청곡 : 인순이 '거위의 꿈'
김동률 ' 그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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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을 사랑하는 소방관입니다.(11월8일 토요일 듣고 싶어요)
박승균
2014.11.08
조회 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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