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주말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잔뜩 흐렸습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늘빛이 워낙에 흐리다 보니 괜시리 춥게 느겨찌더군요..
비록 한낮에 잠깐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긴 했습니다만..
화요일에는 막대과자를 주고받는 기념일 아닌 기념일입니다..
적지않은 이들이 모 기업의 상업주의를 비판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많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서는 그 날을 기념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막대과자를 나눠주고, 또 그 과자를 받으며 기뻐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과자를 몇번 이래저래 받기는 했는데, 준 기억은 딱히 없는 듯 합니다..
성격이 무뚝뚝한 것도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그 날은 안챙기게 되네요.. ^^;
신청곡입니다..
V.O.S. <울면서 달리기>
알리 <365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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