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딸 생일이 11월 10일입니다.
6살-유치원생인데,9월10일-언니 생일이었을때,
"야호~!이제 조금만 더지나면 내생일 온다~"하고 좋아하던 우리 둘째-
그 조금만이 60밤이었는데,어느새 후딱 지나가고 정말 둘쨰 생일이 다가왔네요.
얼마전 왜 이렇게 시간이 천천히 가냐고 묻던 우리딸.
딸에겐 천천히 가는 시간이 내게느 ㄴ왜이리 빠른건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껴지는 시간의 빠름.
나 역시 어릴적엔 한달이 참 길고,일년이 참 더디게 갔었더랫지요..
딸~!
생일 축하해.
그리고,천천히 가는 시간을 누리며,맘껏 행복하렴!
엄마아빠가 많이 노력하고 도와줄게!사랑한다!!
신청곡=이승환-가족,이선희-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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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이..
김영대
2014.11.07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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