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고를 버티다 못해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도 이 정도였는데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언제부턴가 매스텀을 통해 접한 소식만으로 보면 요즘 그렇게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GDP니 무역수지니 하는 외형적인 수치는 10년전, 20년전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이 그 때보다 더 많아졌다는 건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지금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입니다..
비록 없이 살아도 열심히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다면 어느 정도는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텐데, 그런 희망조차도 가질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되게 잘 사는 나라처럼 보이지만, 정작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힘들어서 못살겠다 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기는 하지만, 가진 것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너도 나도 그런대로 살만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삶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청곡입니다..
김광석 <일어나>
권진원 <살다 보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