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런지...
어제, 오늘 접하고 있는 마왕의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마왕 노래를 들으며 열광했던 세대는 아니에요.
그렇다고 마왕의 라디오를 들은 것도 아니구요.
다만 유명한 그의 노래 몇 곡을 좋아했고,
티비 토크쇼에 나온 그의 생각에 공감했고,
당당한 그의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그.
한 명의 스타의 변천사를 보며 저도 같이 세월을 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그의 소식에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서태지의 컴백 소식에 반가워했던 마음이 엊그제 같은데,
서태지 보다 이전 열광했던 마왕이 아프다니요. ㅠㅠ
무슨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의 바람처럼
얼른 일어나시길 바랄게요. ^^
해철이형!!
죽을 때 까지 음악하신다는 말씀 기억하고 있어요.
아직 우리는 들어야 할 형의 노래가 너무 많습니다.
얼른 다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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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쾌유를 빕니다
이소원
2014.10.24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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