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날이자 첫주말입니다..
분명히 일기예보에서는 많은 양의 비가 온다고 그래서 사뭇 기대(?)를 좀 했는데, 날이 너무나 화창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
완연한 가을햇살 속에 단풍이 노랗게, 빨강헤 물들어서 경치도 예쁜데, 그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정말 멋드러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 속에 사람들이 거니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찬란한 가을 햇살 속에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모습이 훨썬 멋지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풍경도 며칠 안있으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신청곡입니다..
정민 <처음처럼 그때처럼>
푸른하늘 <이 밤이 지나도록>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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