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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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43
김대규
2014.10.14
조회 73



하, 이거 참..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기온은 어제보다 뚝 떨어져서 무척 쌀쌀해질 거라고 했었는데, 체감상으로는 어제보다 따뜻했던 하루였습니다..

일요일에 무척 더웠다가 월요일에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몸이 살살 떨릴 정도로 추웠는데, 오늘은 또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포근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날씨가 하루하루 달라지다 보니, 옷입기가 상당히 애매하구요, 그러다 보니 몸 상태를 날씨에 적응시키기도 상당히 곤혹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 감기 안걸리고 버티는 거 보면 참 용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관피아니 군피아니 철피아니 하는 말들을 거의 매일 들으며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 우리 선조들은 청렴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의 고위직 관리들에게 있어서는 청렴한 삶이 외려 부끄러운 삶인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뒷돈을 받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 비리를 저지르고, 부정을 일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지금 일하고 있는 그 자리에 앉혀놓은 이유는 제대로 된 일처리를 하고, 국민들과 서민들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해달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해서 그 자리에 앉혀놓은 것일텐데, 하루 24시간을 자기자신의 私利私慾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할 정도로 요즘 보여주는 그들의 행태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언제쯤 우리는 진정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신청곡입니다..


 Space A (스페이스A) - Again

스페이스A  <Again>


[내맘대로 추천가요 95탄] 한경일 - 슬픈초대장 [듣기]

한경일  <슬픈 초대장>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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