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37살 열혈 청취자 입니다.
제가 윤희씨에 꿈과음악사이에를 청취한지도 3년이 넘어가네요..!
그간 듣기만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사연을 올린 이유는 제가 지금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억에남는
프로포즈를 하려구요. 1년전 만났을땐 상처가 많았던 사람이라 쉽게 마음
을 열지 않았었던 그녀였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창원에 살고 있었고 저는
수원에 살았던지라 장거리 연애가 쉽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제가 진심으
로 대해준 마음을 알았는지 저에게 마음을 열어줬습니다. 그렇게 장거리
연애를하고 지금 그녀는 저희집 근처에 이사를 와서 결혼준비를 하고 있
습니다. 요즘 제가 일이 많이 바빠 주말에도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그
래도 자기는 괜찮다며 일이 힘들어도 짜증내지말구 화이팅 하라고 힘을주
는 그녀에게 이젠 프로포즈를 하려구해요 금남씨 정말 많이 사랑해요.
우리 늦게 만난만큼 남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요^^. 윤희씨가 사연을 읽
어 주신다면 저희 커플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그런 추억이 될꺼같아요. 제
가 일이 늦게끝나서 사연이 11시~11시 30분 사이에 나왔음좋겠어요. 혹시
나 채택이 된다면요.
그리구 신청곡은 스윗소로우에 설레고있죠 이노래요..^^
오늘 저녁에 자그마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벤트와 같이 윤희씨
가 사연을 읽어주심 너무 좋을꺼 같아요..꼭 사연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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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남는 프로포즈가 되게해 주세요..^^
손종규
2014.10.20
조회 6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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