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또 금요일 밤입니다..
요즘은 불금이라고 해서 금요일 밤은 몸을 사리지 않고, 하얗게 불태우는 그런 문화가 트렌드라고 합니다..
뭐 대체적으로 젊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거라 믿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좀 있다보니 금요일 밤이라고 해서 딱히 뭔가를 불태워야할 의지가 잘 생기지를 않더라구요.. ^^;
그냥 가끔씩 아는 동생을 만나서 플스방에 가서 축구게임을 하는 정도..
저도 뭐 한창 때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놀기도 했었는데, 사람이 나이를 속일 수는 없는가 봅니다..
요즘은 그냥 놀때 화끈하게 짦고 굵게 확 놀고, 푹 쉬는 스타일로 변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뭘 해도 미적지근하게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일 할 때도 화끈하게 팍팍 일 하고, 쉴 때는 정말 남 눈치 안보고 팍팍 쉬고 그러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거든요.. ^^
신청곡입니다..
로즈마리 <편지>
심신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Charlotte Church <It's the Heart that Matters Mos>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