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4일짜리 연휴도 금방 지나갔는데, 3일짜리 연휴이다 보니 연휴였는지도 모르게 금방 지나가버리는군요..
요즘 홍콩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시위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7월 말에 휴가를 다녀온 곳이라서 그런지 홍콩 관련 기사에 더 많은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그때만 해도 참 평화로워보이는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전세계가 주목할 만큼의 시끌벅적한 곳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국민들이, 시민들이 그렇게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더라구요..
2011년이었던가요, 중동지역에서도 민주화를 위해 몇몇 나라에서 정부를 향해 시위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면서 '중동의 봄'이라는 별칭도 붙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2의 천안문 사태가 연상이 될 정도로 과격한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맺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쌍방이 다 이해 가능한 선에 평화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입니다..
한희정 <잔혹한 여행>
캔(Can) <천상연>
Bruce Springsteen <Streets Of Philadelphia>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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