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된 딸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오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구문제, 학업문제로 고민하는데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이제는 홀로서는 것에 익숙해져야
겠다고 하는 딸에게 시간이 약이니 잘 견디라고 이야기는 하면서도
그 터널의 끝에 어서 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네요.
무엇보다도 한주동안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지 않도록 격려해주고 싶네요.
강산에 '넌 할수있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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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성장통을 앓는 딸에게
윤태진
2014.09.21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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