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시아게임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여기저기서 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준비위원회 등의 졸속행정 등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고자 열심히 뛰고 있는데, 그 뒤에서 그 선수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들을 적소에 쓰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숙박시설이나 교통시설 등도 너무 미비하여 외국 선수들로부터 적지않은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시아게임이라고 하면 올림픽 만큼은 아닐지라도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큰 규모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뭐 하나 제대로 체계적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부분이 별로 없다고 하는 기사나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했다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숨이 나오더군요..
과연 이번 아시아게임에 참가했던 외국선수들이나 스태프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게 될까요..
몇년 뒤에는 평창에서 동계올림픽도 열릴 예정인데, 그때만큼은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제대로 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입니다..
여행스케치 <옛친구에게>
메이비 <Eyes On Me>
메이비의 노래 같은 경우는 홍콩의 유명가수인 王菲(왕비)라는 가수가 영어로 불렀던 노래를 번안하여 부른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王菲(왕비)가 부른 노래도 참 듣기 좋았는데, 메이비가 부른 곡도 괜찮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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