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6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언제나 상대를 배려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여 사랑을 시작했고
세상의 중심이 그녀가 되어 가는 것이 마냥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간의 이런저런 힘든일 들은
'그녀를 평생 지켜줘야 할 사람은 나'라는 생각에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이제 그녀에게 용기내어 고백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나의 사랑 정지원,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 되어버린 것
알고 있니?
당신이 나의 운명의 짝이라는 사실에 한없이 감사하며 너에게 말할게.
지원아, 나와 결혼해줘.
사랑한다."
==================================================================
허윤희 님의 달콤한 목소리가 좋아 3년째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눈물이 많아진 그녀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허윤희 님의 목소리로 제 고백을 들을 수 있다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우리의 추억이 듬뿍 담겨있는 곡
"라디 - I'm in love"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합니다.
오도균
2014.09.28
조회 8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