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누군가가 무작정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 대상이 누구여도 상관없이 그냥 뜬금없이 어느 순간 갑자기 그 어느 누군가가 막 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반갑게 연락하고 얼굴이라도 보면 그만이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보고 싶어해도 볼 수 없는,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막연하게나마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면 그 어디서라도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가 그렇게 바라지 않아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테지만요..
신청곡입니다..
김현성 <이해할께>
슬퍼도 이해해줄게.. 우리 지난 날 잊는다해도..
이제는 너의 곁에서 돌봐줄 수가 나는 없잖아..
슬퍼도 그러길바래.. 너는 외로움
몰랐으면 해..
나처럼 어떤 누구도 사랑못하면 그러면 안돼..
김장훈 <혼잣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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