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추석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밤늦게 까지 회사일 하고 이제 막 집에 들어오는 집사람을 보니 너무 미안하네요. 두딸은 시집가고 큰딸은 미국에 살고 작은딸은 시댁차례 준비에 바쁘고 내일 못온다고 전화가 왔네요.
모래부터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올수가 없데요. 외손녀도 보고 싶은데 ..
금년 추석은 집사람과 둘이서 쓸쓸히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집사람 퇴근때 외손녀오면 맛있는것 해준다고 잔뜩 시장봐 왔는데 어떻게하지요.둘이서 먹어야 겠어요.
윤희씨,박동숙작가님 같이 우리 집에 오셔요.
집사람 음식 솜씨 괜찮아요. 대접해 드릴께요. 같이 먹어요
갈비찜도 있구요. 전도 부치고 있어요. 송편은 어제 해놨어요
물김치 엄청 맛있어요. 끝마치고 어서 오세요.
추석 같이 보내요.
부탁 입니다.
이럴땐 어떤 음악이 어울리는지요
신나는 음악이 어울리나요.강은철 삼포로 가는길 어떨까요
김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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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못가고 있습니다
김성덕
2014.09.07
조회 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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