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27
김대규
2014.08.31
조회 107



오늘은 벌초 및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추석은 다음 주이지만 2, 3년 전부터는 대세를 따라 추석 당일이 아닌 그 한주 전에 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가 요즘의 대세이자 추세라고 감히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기사에도 보면 추성 연휴 때에는 각자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추석 전에 벌초와 성묘를 다녀오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고 하더군요..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예전만큼은 고속도로가 막히고 그러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다음 주 추석연휴는 대체휴일 때문에 요즘 말이 또 많은 것 같더군요..

누구는 쉬고 누구는 못쉬거나 안쉬는 것 때문에 형평성이 문제가 되는 것 같던데, 가뜩이나 요즘 한국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이 OECE 국가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일이 너무 많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쉴 때 푹 쉴 수 있어야 일할 때에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건데, 정작 쉬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대하지 않는 그런 모습은 조금은 역설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쉴 때만큼은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푹 쉴 수 있는 그런 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청곡입니다..


만년설 - 서영은3집

서영은 <만년설>


윤종신 - 부디 (1995년)

윤종신 <부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