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이 33살.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직업훈련학교에 다닐 계획에 있습니다. 긴 인생을 놓고봤을때 지금의 결정에 후회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채찍질하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집에 알리지를 않았네요. 다가올 후폭풍이 두렵기도 하지만 저를 응원해주시리라 믿어보려합니다. 직장은 그만뒀지만 아직 말도 안하고 아침마다 출근행세를 하네요..ㅋ 정말 노는게 노는게 아니에요.
아직 시작도 안한 마당에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다소 지쳤습니다. 너무 자신을 혹사하는걸까요.. 힐링이 필요한거 같네요. 벌써 10년째 꿈과 음악사이에를 듣고 있는것 같네요. 준것도 없이 받으려고만 해서 죄송스럽지만 제가 사랑하는 음악과 뮤지션들을 볼수 있다면 지금 가라앉고 위축되있는 자신에게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적당한 바람에 불안감을 녹이고 제 앞으로의 다짐을 바닥 어딘가에 가로 새기고 오고 싶습니다.
제게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고싶은말.. 늘 꿈음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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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현
2014.08.24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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