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부모님의 고생이나...
형제에 대한 애증이나...
혹은 우정의 배신이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그런것들이겠지만....
요즘은....
제 스스로...
저 자신을 잘 다독거리지 못할때..
그럴때 인것 같기도해요...
저는 우울해지면
슬퍼지면....
저 자신을....
자책하느라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요...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오빠를 사랑하지만
친구를 사랑하지만
혹은 더 크게 주님을 사랑하지만....
저 자신을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한 적 이 없어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도 할 수 있는거라고 그랬나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혼자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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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김미현
2014.08.25
조회 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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