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렇게 더웠냐는 듯이
연일
비가 내리고 날이 흐리네요.
일을 하면서도
집안일을 하면서도
아이들 챙기면서도
계속 남편 생각이 나네요.
저흰 주말부부인데
저번 주에 너무 많이 싸웠어요.
남편이 미안하다고 해서 풀긴 풀었는데..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니었는데
그 귀한 시간을 그렇게 보내버린게
내내 마음에 걸리고 미안하고...
이번주에 오면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해주고
보고 싶어하던 영화도 같이 봐야겠어요.
늘 고맙고 미안한 남편과 함께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치현<당신만이>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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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듣고 싶어요...
박소연
2014.08.21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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