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찍일어나 남편과 점심도 먹고 이곳저곳 구경도
다닐생각에 들뜬 아침이였는데..
이기적인 남편의 행동으로 작은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져 지금 내내 냉전중이네요
아무리 미안하다 하고 달래줘도 서운한 마음과 속상한 마음이 잊어지지않고 가슴에 파고드는 하루였네요
사랑할수록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행동으로 표현해줫음 하는 하루였네요 미안한 말보다 한번의 포응으로..
침묵속에서 한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있으면서 느낀 우리 부부의 모습은
작은 오해가 큰 오해 된듯 해서 지금도 서로가 한구석이 맘이 아프네요
윤성인씨 나도 미안하지만 당신도... 오늘은 그런 행동 아니였어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