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하고도 열흘이 지났습니다..
제가 휴가를 다녀온 지도 역시 열흘이 지났습니다..
문득문득 아직도 내가 휴가지에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데, 금방 또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어제는 좀 선선하더니, 태풍의 영향인지 오늘은 오후에 비가 내렸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나더니, 지금은 날이 제법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마치 가을날씨가 서둘러 찾아온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네요..
비록 지금은 이렇게 선선해도 당분간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며칠은 더 가겠지요..
그러다가 조금씩 후덥지근하지는 않은데, 햇살은 따가운,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슬그머니 찾아오겠지요..
그게 언제가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신청곡입니다..
윤현석 <Love>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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