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입니다..

별 일 없이 평범하게 지낸 일요일 저녁입니다..

한때는 주말만 되면 여기저기 쏘다니는 맛으로 지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번 움직이려면 용기를 좀 내야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

상황이 그렇다 보니, 적지 않은 나이에도 등산을 열심히 다니시거나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시거나 하는 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저도 나름 몸을 움직인다고 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움직이는 횟수가 예전에 비하면 한참 줄어들었으니 말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날이 더워서 그렇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기는 합니다만, 선선한 가을이 되면 정말 여기저기 좀 열심히 다니면서 사진도 좀 찍고 여러방면으로 다양한 경험을 좀 해보려구요..

신청곡입니다..

팀 <사랑합니다>

어쿠스틱콜라보 <사랑이 멀어져가>

Norah Jones <Sleepless Nights>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