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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야 미안해
최광섭
2014.07.29
조회 134
결혼한지 어느 덧 6년....
몇 일전 가만히 자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니 안스런 마음이 들더군요
결혼 전엔 항상 밝고 활동적이던 아내가 말썽꾸러기 두 아들 녀석들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많이 지쳐 보였어요
옆에서 같이 있으면서 많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일핑계를 대며 여태까지 그러지 못했네요...
마누라.... 미안하고... 앞으로 내가 많이 노력할게... 사랑해....
(p.s 신청곡은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고 30일 밤하늘
아래 아내와 같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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