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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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힘이 되는 그대에게
유미란
2014.07.30
조회 323
꿈과음악사이의 애청자 남자친구를 통해 이방송을 알게되었네요 ^ ^
친구의 소개로 만나 몇번의 만남 후
꿈과음악사이를 따라한 마음과마음사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진행자처럼 저에게 고백을 해줬던 그사람 ^ ^
손편지와 저를 그린 손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한 그사람이
이제 내년이면 제남편이 됩니다. 축하해주세요
이철안바로 제 남자친구 이름인데요 밝을철 언덕안의 뜻을 지닌 그.
이름처럼 늘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저의 부족함까지 감싸주는
마음따뜻한 남자랍니다.
그는 꿈과음악사이에 사연도 몇번 보내고
그가 보낸 사연이 소개되는 날이면 사연을 들으며
밤길을 드라이브 했던 기억도 있네요 ~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그의 작은바램은 훗날 학생들기억에
나쁜선생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선생 완벽한 선생이 될순 없지만 최악의 선생으로 남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늘 최선을 다하며 수업준비를 하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에게 참됨을 가르칠수 있을지 고민하는그.
그의 열정 덕분에 저 또한 참된하루 더 나아가 참된인생을 살기위해
더노력하고 주어진행복에 감사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제 내 남편이 될 철안씨 ! 우스갯소리로 남편을 남의편이라고 하지만
늘 내편에서 난 그대편에 서서
지금처럼 서로 배려하며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합니다.


신청곡은 이소라의 청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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