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의 外遊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뭐 워낙 더운 곳에 다녀온지라 避暑를 다녀왔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휴가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휴가 때에 그냥 방콕을 하며 지냈더니, 뭐 별로 한 것도 없이 휴가가 훌쩍 지나가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올해에는 적지 않은 돈을 휴가비로 지출한데다가 한국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아니 조금 더 무더운 그런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흘린 땀만큼 즐거움을 얻었다는 것이 수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휴가가 기다려집니다.. ^^;
신청곡입니다..
한채윤 <만나러 가는 길>
강허달림 <꿈꾸는 그대는>
Hayley Westenra <May It Be>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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