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끝나고 8월이 찾아왔습니다..
2014년 하반기의 두번째 달입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의 한복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많이 덥기는 합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기는 한데, 저도 그 표현에 어느 정도 동감은 합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비라도 좀 내려줘서 쉬어가는 순간이 중간중간에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니 좀 아쉽습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어제에 이은 두번째 출근인데, 그래도 이젠 사회경험이 있어서인지 적응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초년병 시절에는 휴가나 연휴를 지나고 복귀했을 때에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증세(?)가 없어진 듯 한데, 이게 혹시 철이 들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개인적으로 철이 드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늘 철이 안든 그런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그건 마음처럼 잘 안되는 듯 합니다..
신청곡입니다..
더 포지션 <홍대 거리에서>
ART <슬픈 얼굴>
Big Baby Driver <Tuesday Song>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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