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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 흔적이 있더라구요.. (사실 아침에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만.. ^^; 늦잠을 자기는 했습니다..)
게다가 오전까지만 해도 비가 살짝 흩뿌리는 정도로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서였는지, 오늘은 덥지 않게 보낼 수 있었던 하루엿습니다..
연휴의 마지막날을 차분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그런 날씨였구요..
올해에는 하반기에 연휴가 좀 몰려있는 듯 합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다음 달에 추석연휴, 그 다음달에는 개천절 연휴 등 세번이 연달아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ㅎㅎ
직장인들에게는 꿀 같은 휴식시간이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조금은 피곤할 수도 있는 연휴일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바쁜 일상 속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이 생기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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