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다지 덥지않은 그런 하루였네요..
어제는 점심, 저녁에 뭘 잘못먹었는지 체를 하는 바람에 밤새도록 고생했었거든요..
한창 때에는 뭘 먹어도 그냥 다 소화시기키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끄떡 없었는데, 이제는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거 먹고 그러면 여지없이 탈이 나는군요..
뭐 그 덕에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잠을 어찌나 잤던지, 12시간도 넘게 잠을 잤습니다..
그러고 나니 오늘은 나름 괜찮아지긴 했는데, 하루종일 먹는 거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여서 뭐 제대로 먹지도 못했습니다.. ^^;
요즘은 小食이 대세라고도 하고, 음식을 급하게 먹지 말고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으라고도 하고 그러던데, 저도 그런 거 좀 지켜가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사는 게 더 바람직한 것 같아서요.. ^^;
신청곡입니다..
UN(유엔) <그녀에게>
김경호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다비치 <모르시나요> (드라마 <아이리스 Ⅱ> OST 中에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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