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연구원으로 일하던 시절 매일 듣던 꿈음이었습니다.
참 늦게도 퇴근하던 시절이네요.
연구소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하다 몸이 나빠져 그만두고 그새에도 간간이 들을 기회 있을때마다 틈틈이 신청곡 올리고 해도 전처럼 방송에 등장하진 못하더군요...ㅠㅠ
암으로 인한 시한부 판정도 극복하고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받은 배신의 상처도 아물어가고...연구원시절보다 손끝이 확실히 둔해져 따라가긴 힘들지만 교회에서 기타와 우쿨렐레도 배우며 십년이라는 여명의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암세포는 머리에 남았고, 치매는 진행중이지만...모든것을 가졌고 언제나 자신만만했던 그 시절 마음가짐 만큼은 회복한것 같습니다.
태연, 들리나요 들려주시면 더 힘내서 하루하루.일신우일신 극복~하며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오늘도 외면하면 울어버릴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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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태연의 들리나요 듣고싶습니다
이대원
2014.07.17
조회 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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