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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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헤어짐..
김대규
2014.07.06
조회 126




2014년의 앞선 절반과 이별을 하고, 새로운 절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하루하루가 가는 것이 조금은 더디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낸 날은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지 할 정도로 빨리 가기도 합니다만, 대체적으로는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하루가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속도감은 그렇게 빠른 것 같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이 더위 속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나른한 일요일 오후, 잠시 후 있을 누군과의 약속 때문에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또 시간이 빨리 가는 듯 하네요..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 보니 휴일이 맞긴 맞는가 봅니다..

쉬는 날에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걸까요.. ^^;



신청곡입니다..


아름다운 이별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유미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그대 오랜 침묵은 더는 어쩔 수 없는 맘이라 받아 둘게요..
한번의 인연은 또 다른 인연을 낳죠.. 기억을 시간이 지워도..


잘가요   정재욱 <잘 가요>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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