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는 내일 부터 기말고사 시험이 시작됩니다.
중 1짜리 우리 아들은 오늘 시험이 끝났고..
고 2 우리 딸은 오늘부터 시험 시작..
무슨 시험들이 이렇게 가지 각색인지 나원...
시험 끝났으니 함께 저녁이나 먹자!! 하면 "우린 시작도 안했는데요??"
너무 시험 일자가 맞지 않는 것도 좀 어렵네요. ^^ ^^
얼마 안 있으면 어머니들이 두려워 하는 방학이라지요???
아이들은,
하루 하루 기다리기만 하는데,,, 하루에 몇끼씩 끼니, 간시 걱정하시느라..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바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지 행복한 건 아닌 거 같구요...
우리나라가 행복지수가 무지 낮다네요...
하루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꿈음을 들은 지...
참 오래되었네요..
저녁 야간 자율학습이 끝날 즈음에 사연 신청하면 어쩌다.. 어쩌다..ㅎㅎ
집에 가는 도중에 제 사연이 나오곤 했었습니다.
한참 바빠서 요즘은 사연을 올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올립니다..
오늘은 집에 가는 도중에 꿈음을 들으면서
곰곰히 생각하면 가볼랍니다. "내가 요즘 행복한가??? "
대답은 상관없겠지요.
그렇다고 하면 빙그레 미소 한번 짓고 아자 아자...하면 되고,
아니라고 하면 입술을 다물고 행복을 생각하면서 일에 노예로 살지 않았 나 생각해 보고 다시 내 삶을 돌아보며 다짐하면서 가면 되니까요...
꿈음을 늘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싶네요 ^^ ^^
언제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 윤희님.. 피디님,,옆에 계시는 분들..
그리고,
든든한 우리 청취자님들.. 2014년 반이 지나고 이제 나머지 반이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더 더 더 행복을 만들어 가자구요. ^^ ^^
신청곡
김광석 "너 하나뿐임을,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중에서 한 곡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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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험 시작...
최종환
2014.07.07
조회 1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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