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입니다..
원래 있던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간만에 금요일에 집에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엔 토요일, 일요일을 주말이라고 했었는데,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금요일부터 주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주말 저녁에 이렇게 집에서 쉬어보는 것도 상당히 오랫만이군요..
당분간은 낮에 무척 더울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오늘도 어찌나 햇살이 뜨겁던지 낮에 바깥에서 일하면서 땀을 무척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 저녁엔 공기가 습해서인지 그렇게 덥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산책을 하면서 보니 온 몸이 끈적끈적해지네요..
어서 시원한 물로 샤워를 좀 하고, 느긋하게 주말 밤을 즐겨야겠습니다..
신청곡입니다..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 <넌 아름답기만 한 기억으로>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 <Dear> (영화 <아저씨> 삽입곡>
아름이 <Nice Dream>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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