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날이 텁텁한 것이 꼭 비가 내릴 것 같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 저녁이 되어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습니다..
잠깐동안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지금은 빗줄기가 제법 약해졌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비가 좀 내려줘야 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그렇게 후덥지근하고, 습기로 가득찬 날씨로 인해 짜증지수도 좀 올라가고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나면 잠시일지라도 공기도 상쾌해지고, 하늘빛도 파랗게 되니 한동안은 無念無想으로 있을 수 있게 되니까요..
신청곡입니다..
문명진 <사랑하기 때문에>
박지헌 <마지막 사랑>
송희진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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