會者定離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든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말입니다..
헤어지게 되는 이유나 그 방식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만남 뒤에는 어떤 형태로는 헤어지게 마련입니다..
그 순간을 잘 극복해내야만 그 다음에 있을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릴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스스로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을 테지만, 그 시간이 많이 길어져서는 안될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남의 그 순간부터 헤어짐을 걱정한다거나 하는 일도 없어야할 겁니다..
만남의 순간이나 사랑하는 동안에는 그 시간에 충실하면 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신청곡입니다..
페이지 <사랑이 변하니>
넌 날 잊는다 했고, 난 그럴 수 없다고..
넌 사랑했다 했고, 난 사랑한다 했지.. 그것이 우리 둘의 사랑했던 차이였음이..
정준영 <이별 10분전>
나는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슨 말을 할까, 무슨 표정 지을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혹시 당신도 한걸음마다 기억할런지.. 뒤돌아볼런지..
내 곁에서 끝내 가는 당신을 그저 보기만 해야할런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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