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길어지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길어지면 만남이 있다지만, 가끔은 아무리 오랜 시간 기다려도 다시 만날 수 없는 因緣도 있습니다..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과의 因緣이 그러할 겁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의 곡을 신청해봅니다..
신청곡입니다..
김현식 <여름밤의 꿈>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 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서지원 <그 때가 좋았어>
한때 난 네가 없는 빈자리 허전해도 왠지 네가 나에게 올 것만 같아..
널 향한 그리움에 난 외롭지 않았기에..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