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5일...남북 분단의 아픔도 있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마이클 잭슨의 기일이기도 하죠.
어떤이에게는 이런 기억의 날이고, 어떤이에게는 평범한 하루인 오늘. 저에게 평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가장 뜻깊은 날로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성공하면 이 날은 곧 두번째 뜻 깊은날이 되겠지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강상림! 2년전 꿈음으로 우리 알콩달콩 연애한지 2주년 됬다고 사연 나올때 펑펑 울면서 좋아하던 니 모습이 너무 이뻐서 조금 더 용기를 내봤어. 그때 미처 준비하지 못한 말 2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용기내어 말한다.
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 줄께! 나와 결혼해줘! 사랑한다 상림아~♥
오늘밤 용기내어 고백합니다. 이제는 연인에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고싶네요. 꿈음에서 함께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혹시나 신청곡이 된다면 아이돌 가수지만 발라드 청혼곡이 달달해서 둘 다 좋아하는 빅스-러브레터 or 태어나줘서 고마워 신청합니다. 아이돌이라 안된다면 달달한 청혼곡이면 모두 환영입니다. ^^
마지막으로 항상 꿈음으로 힐링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허윤희님과 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부천에 사는 제주도민 김현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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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늘 그녀에게 프로포즈 합니다.
김현호
2014.06.25
조회 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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