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11일은 저희 어머니에게 아주 의미있는 날로 기억될 것 같아요.
지난달, 아주 오랫동안 아프셨던 양쪽 무릎수술 후에
재활치료까지 잘 마치시고 퇴원하신 날이거든요.
새로 태어나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정말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같은 병실에서 같은 수술하신 동기분들도 모두 쾌차하세요.
이번 일을 계기로 길거리를 가다 어르신들을 다시 보게 됩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연세가 들면서 무릎이 많이 약해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청곡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 김현식 권인하 강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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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세요.
스머프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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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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