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꿈과 음악사이를 들었어요.
핸폰에 레인보우를 깔고 잠깐 듣다 자야지... 했는데
노래하나하나...윤희님의 멘트를 들으며
마음만은 10대에서 20대때의 싱그러웠던 시절로
타임머신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시험기간이라 옆에서 함께 듣던 중학생 딸아이도
"이 노래 엄마가 좋아하는거잖아~"
"우와~노래좋다...옛날노래가 진리네..."하더군요...
결국 12시...까지 잠을 이루지못하고
딸이랑 끝까지 다 듣고나서야 잠을 청했네요^^
매일 들을것같아요....
추억을 보듬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최호섭<세월이 가면>듣고 싶어요.
오늘도 우리딸아이랑 들으며 옛날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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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 새내기
박소연
2014.06.12
조회 9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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