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일 - 6월 26일(목)
신청곡 - 한동준 "너를 사랑해"
들국화 "매일 그대와"
전인권 "사노라면"
위의 3곡중 하나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꿈과 음악사이하고는 맞지 않는 음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금 오래된 노래들이라서ㅠㅠ

사연 - 저는 지금 중국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여 아내 생일 선물이나 아침에 미역국을 챙겨 줄수가 없네요. 작년에는 일요일이 생일이여서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에 사연과 신청곡을 올려 아내가 듣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올해는 평일이 생일이다 보니 꿈과 음악사이에 사연과 신청곡 올립니다.
만약 채택이 된다면, 큰소리로 한번 읽어 주세요. "상희야! 생일 축하해. 많이 많이 사랑해."
떨어져 생활해서 인지, 사연을 쓰다보니 보고싶네요. 한국에 있을때에는 아내 생일에 빨간 리본으로 장미꽃을 접어 나이수만큼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새벽에 일찌기 일어나 풍선에 글자를 적어 불어서 주방과 천장에 붙여 놓기도 했는데.....
그래도 앞으로 같이 할 시간이 더 많으니, 지금은 아쉬움을 잠시 접어야 겠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