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하늘빛이 참 곱습니다..
아직 완연한 여름은 아니어서 그런지 숨 막히듯이 더운 그런 날씨가 아니어서 그런지 청명한 하늘빛이 곱게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주말인데, 날씨까지 좋으니, 어디 가까운 곳에라도 외출을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신청곡입니다..
윤현석 <Love>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이문수 <비워낼 수 없는 슬픔>
잠시 나의 곁에 머문 것일 뿐인 너에게..
감당할 수 없이 커다란 걸 바랬던 건 아닌지..
이상우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그 이름>
이젠 잘 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 모습도 잊겠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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