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
김대규
2014.06.17
조회 527



비가 오려고 그러는지, 무척 후덥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6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는 축구축제중입니다..

지구촌의 한편에서는 內戰이 일어나서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그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데, 그 반대편에서는 4년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축구축제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도 아직 300명에 가까운 무고한 생명을 잃은 사고로 인한 상처가 아직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그 축제를 과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있는 모습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애도하고 같이 아파했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축제를 즐기려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굳이 그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조용하게 즐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신청곡입니다..


이종현   이종현(씨엔블루) <내 사랑아>

보싸다방 - 음악이 들려오네 / 그때 보싸다방 <음악이 들려오네>

멀어지는 그미소 이주엽 <멀어지는 그 미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