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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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에 다니는 딸 어제 투표서에서 봉사활동
조진관
2014.06.05
조회 118

고 3에 다니는 딸 어제 투표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죠.
어른이 되면 국민의 한표 소중하니까 꼭 투표해야 한다고
말하고 나니 딸이 아빠 그렇지 않아도 투표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몸이 아픈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도
투표하로 오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투표를 하러오지 않는지
궁금하다면서 내게 묻는데 글쎄 아마도 바쁜일이 있는게
아니겠니 하고 넘어갔지만 그러면서 아빠는 투표했냐고
물어보는데 그래 아빠는 투표하고 왔다하니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우리아빠 최고라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지 앞으로 빼 놓지 않고 투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딸 오늘 수고했어

신청곡

거리에서--성시경

가려진 시간사이로 - 윤상

출발 - 김동률

꿈- 이현우

달팽이 -패닉

윤희님.동숙님.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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