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런 글을 남겨 봅니다.
글인데 왜 쑥스러운지.ㅎㅎㅎ
일본에 10년째 거주중인 재외국민입니다.
꿈과 음악 사이를 지금도 주2회 정도는 레인보우로 듣고 있습니다.
사실 꿈과 음악 사이 듣는 날은 그날 별로 컨디션 좋지 않던가
아니면 회사에서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외로운 날?
비오는 날? 등등
항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주2회 이상은 듣고 있습니다.
삿포로에 살다가 2달전에 후쿠오카로 이사왔습니다.
이쪽 회사 업무가 어느정도 끝나면 다시 삿포로로 갈려고합니다.
적어도 1년이상은 이곳에 있어야 하는데.
적응할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오늘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스트레서 받았으면 생전 이런거
써본적도 없는데 맘먹고 써봅니다.ㅎㅎㅎ
신청곡은 백지영의 '깊은' 신청합니다.
한국에서 사회 초년시절 구닥 다리 중고차안에서
지금으로 치면 직장 동료 썸녀 와 함께 듣던 프로입니다.
저도 여기 완전 펜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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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주
2023.03.05
조회 2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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