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헤어지느냐에 따라 그 동안의 추억이 소중하게 남을 수도 잇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관계가 공적인 관계였든, 사적인 관계였든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그 헤어짐 뒤에는 또 다른 만남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헤어질지라도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더더욱 헤어짐의 순간은 무척 중요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남을 수 있게,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라도 할 수 있게..
신청곡입니다..
스카이(최진영) <그때까지만>
왜 힘들 때 그댈 만나서 아픔만 남겨줬는지..
너무 미안해서, 내가 미워져서 마지막 인사도 해줄 수 없는 나..
진주 <가니>
친구들이 말했어, 네가 떠난다거든 웃으면서 보내줘야 한다고..
이미 돌아선 너를 붙잡는다고 해도 이별을 힘들게 할 뿐이라고..
플라워 <여기까진가요>
보낼 순 있지만, 난 그냥 울면 되지만..
더 많이 아파할 그대를 알기에 견딜 수 없는 거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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