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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주머니 자식과의 통화
조진관
2014.05.23
조회 159
마트를 가는데 아주머니께서 자식과 통화를 하고 있다.
아들 어디야 어디야 하고 묻는데도 대답이 없어
내가 천리얀이냐 하고 물어도 대답을 안하니
스마트폰 위치 추적 들어간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랬는데 아들인 즉슨 엄마 나 지금 집에왔어요 라구
말을하는데 엄마는 뻥하니 놀라면서도 아들에게
큰소리친다 내가 당잘 갈테니 집에 있어 말하고는
전화를 끊는데 아마도 무슨일이 있었는가 싶다.
내 자식이든 남의 자식이든 집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걱정이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이 걱정하는 것을
모르면서 살아가지 않은가 싶다.
나 또한 자식에게 매일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딸아이는 잘 지키지 않고 꼭 약속시간을 어기면서 들어오는데
아마도 현실의 세상에서 우리 어릴때하고는 전혀 다르다보니
그래도 부모의 말을 들었으면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회초리를 준비해놓을 수도 없는 것이고 참 ??
신청곡
보고싶다 -김범수
세상이 뿌려진 사랑만큼 -이승환
사랑안해 -백지영
어디쯤 가고있을까 -전영
광화문 연가-이문세
달팽이 -패닉
윤희님.동숙님.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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