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자꾸 과거로 변해버리고, 그 모든 것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그래도 뭔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이, 아무것도 그리워할 것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겠지요..
그 그리움이 처음에는 상처로 다가오고, 아픔으로 다가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가면 조금씩 무뎌지게 되겠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새로운 그리움이 찾아와 그 전에 있었던 그리움은 조금씩 지워지겠지요..
신청곡입니다..
페이지 <벙어리 바이올린>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조성모 <화살기도>
이젠 길을 걷다가도 혹시나 하고 두리번거려봐..
우연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꼼짝도 않은 채 널 찾아보곤 해..
서지원 <그 때가 좋았어>
널 향한 그리움에 난 외롭지 않았기에..
사랑도, 이별도 그 때가 좋았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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