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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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그리움..
김대규
2014.05.20
조회 96


5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자꾸 과거로 변해버리고, 그 모든 것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그래도 뭔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이, 아무것도 그리워할 것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겠지요..

그 그리움이 처음에는 상처로 다가오고, 아픔으로 다가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가면 조금씩 무뎌지게 되겠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새로운 그리움이 찾아와 그 전에 있었던 그리움은 조금씩 지워지겠지요..



신청곡입니다..


페이지 <벙어리 바이올린>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조성모 <화살기도>

이젠 길을 걷다가도 혹시나 하고 두리번거려봐..

우연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꼼짝도 않은 채 널 찾아보곤 해..

서지원 <그 때가 좋았어>

널 향한 그리움에 난 외롭지 않았기에..

사랑도, 이별도 그 때가 좋았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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